여기서 해 질 때까지 놀았는데.
엄마가 부르면
그제야 집에 갔지.
▤ 이 동네는 기억하고 있으니까
지나온 곳에,
남겨두고 싶은 말
어릴 적 살던 동네, 너와 손잡고 걷던 골목.
그리고 오늘, 처음 오른 산의 정상.
그곳의 마음을 한 줄로 남겨보세요.
그리운 너에게 안부를, 미래의 나에게 한 줄을.
어딘가에, 우리의 여름이 남아 있다.
풍경은 달라져도, 그날의 우리는 기억할 수 있도록.
천천히 둘러보기그리움이 머무는 동네
그곳이 그리운 건,
그날의 우리가 있어서.
해 질 때까지 놀던 친구도, 처음 손잡던 너도.
어떤 기억은 그 길을 걸으면 다시 떠올라요.
어른 되면 여기서 다시 만나자.
너도 그 약속 기억하고 있을까?
무슨 얘길 했는지는 흐릿한데
네가 웃던 얼굴은 아직 생각나.
손을 놓기 아쉬워서
한 바퀴만 더 걷자던 골목.
너랑 걸으면 늘 짧았어.
운동장은 이렇게 작았나.
그땐 여기가 세상의 전부였는데.
오랜만에 이 길을 걸었어.
문득 네 생각이 나서.
잘 지내고 있지?
오늘도 언젠가 그리워질 테니까
언젠가 이 글을 읽을 나에게.
처음 오른 정상에서 고른 숨, 혼자 바라본 바다.
오늘의 기분과 내일의 바람을 적어두세요.
시간이 흐른 뒤, 나에게 건네는 편지가 되도록.
05.18 백운대, 드디어 정상.
몇 번을 쉬었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내 발로 여기까지.
06.01 오늘은 연주대.
힘들 땐 발끝만 보고 걸었는데
고개를 드니 여름이 와 있네.
나중의 나야, 잘 지내?
오늘은 혼자 바다에 왔어.
그때도 가끔은 쉬어가길.
‘내 낙서’에서 글을 남긴 장소를 지도와 목록으로 모아보세요.
내가 쓴 글은 어디서든 다시 읽을 수 있어요. 그날 본 풍경과 기분까지 떠올릴 수 있도록.
여러분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든 낙서 예시예요.
그 자리에 남아, 누군가를 기다리는 말
보고 싶은 날엔,
그 길을 다시 걸어보세요.
담벼락의 낙서는 장소에 남아요.
지도에서 흔적을 찾고, 그곳에 가까이 가면
누군가 남겨둔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의 낙서는 그 자리 500m 안에서 열려요.
손안의 작은 담벼락
오래 기억하고 싶은 순간,
한 줄이면 충분해요.
“너랑 걷던 길이라 다시 와봤어.”
마음에 떠오른 말 그대로 적어보세요.
지나온 곳에, 남겨두고 싶은 말.
지도에서 주변 낙서의 자리를 찾고, 500m 안으로 가까이 가서 그곳에 남겨진 말을 읽어요.
실제 앱 화면 · 소개용 위치 데이터
그날의 마음, 아직 여기 있어.
같은 자리를 찾은 사람의 한 줄에 답낙서로 마음을 이어가요.
실제 앱 화면 · 소개용 낙서 문구
오늘의 마음을 두고 와요
그리운 사람에게 전할 안부나
미래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보세요.
오래도록 다정한 곳이 되도록
추억은 자유롭게.
서로의 마음은 소중하게.
누구나 마음 놓고 다시 찾아올 수 있게,
우리 함께 지켜요.
하루에 열 개까지 남길 수 있어요
하루에 최대 10개의 낙서를 쓸 수 있어요.
같은 자리에는 하루 한 번, 천천히 남겨주세요.
이름보다 이야기가 먼저예요
다른 사람에게 계정 정보는 보이지 않아요.
서명은 선택할 수 있고, 없이 남겨도 괜찮아요.
서로의 추억을 다정하게 지켜요
욕설·비방과 특정인의 실명, 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는 남기지 마세요. 글은 게시 전 검수를 거쳐요.
조금 더 궁금한 이야기
담벼락은 어떤 앱인가요?
담벼락은 방문한 장소에 글과 기억을 남기는 위치 기반 익명 낙서 앱입니다. 다른 사람의 낙서는 해당 장소 500m 안에서 읽고, 내가 쓴 낙서는 로그인 후 어디서든 다시 볼 수 있습니다. 하루 최대 10개의 낙서를 남길 수 있습니다.
멀리서도 다른 사람의 낙서를 읽을 수 있나요?
다른 사람의 낙서는 그 자리 500m 안으로 가야 읽을 수 있어요. 지도에는 낙서가 있다는 흔적만 보여요. 내가 남긴 낙서는 로그인한 뒤 어디서든 다시 읽을 수 있어요.
익명인데 왜 로그인하나요?
내가 남긴 낙서를 관리하고, 도배와 악용을 막기 위해 로그인이 필요해요. 다른 이용자에게 계정 정보가 공개되지는 않아요. 선택한 서명과 직접 쓴 글은 보이니, 본인이나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는 적지 마세요.
미래의 나에게 쓰는 말도 남길 수 있나요?
물론이에요. 다녀간 곳의 기억, 오늘의 기분, 미래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남겨보세요. ‘내 낙서’에서 글을 남긴 장소를 지도와 목록으로 모아보고, 내가 쓴 글은 언제 어디서든 다시 읽을 수 있어요. 나에게 쓴 글도 그 자리 500m 안에 온 다른 사람에게는 익명으로 공개돼요.
어떤 말을 남기면 좋을까요?
“해 질 때까지 놀던 골목”, “너와 손잡고 걷던 길”, “처음 정상에 오른 날.” 그곳에서 떠오르는 기억이나 오늘의 기분이면 충분해요. 다른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이름이나 개인정보 대신, 나의 감정과 추억을 적어주세요.
실제 담벼락에 낙서를 하는 건가요?
아니요. 실제 벽이나 시설에 쓰는 것이 아니라, 앱 안에서 그 위치에 글을 남겨요. 동네의 풍경은 그대로 두고, 기억만 더해보세요.
지금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나요?
iPhone 앱은 App Store에서, Android 앱은 Google Play에서 설치할 수 있어요.
언젠가 네가 이 동네에 오면.
그때 못 한 말,
이 담벼락에 남겨둘게.
함께 걷던 길에, 좋아했던 풍경 앞에.
그리운 사람에게 전할 안부도, 미래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도.
앱을 설치하고, 추억이 있는 자리에서 첫 낙서를 남겨보세요.
우리, 이 동네에서 다시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