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벼락

▤ 이 동네는 기억하고 있으니까

지나온 곳에,
남겨두고 싶은 말

어릴 적 살던 동네, 너와 손잡고 걷던 골목.
그리고 오늘, 처음 오른 산의 정상.
그곳의 마음을 한 줄로 남겨보세요.

그때 못 한 말, 남기러 가기

그리운 너에게 안부를, 미래의 나에게 한 줄을.

오후 햇살이 비치는 하굣길, 교복 입은 세 친구가 담벼락에 작은 낙서를 남기며 웃는 모습
어딘가에, 우리의 여름이 남아 있다.
우리 여기 있었음 2016. 07. 21
기억은 이 동네에.마음은 이 한 줄에.

풍경은 달라져도, 그날의 우리는 기억할 수 있도록.

천천히 둘러보기

그리움이 머무는 동네

그곳이 그리운 건,
그날의 우리가 있어서.

해 질 때까지 놀던 친구도, 처음 손잡던 너도.
어떤 기억은 그 길을 걸으면 다시 떠올라요.

01 / 어릴 적 우리 동네

여기서 해 질 때까지 놀았는데.
엄마가 부르면
그제야 집에 갔지.

02 / 10년 전 그 담벼락

어른 되면 여기서 다시 만나자.
너도 그 약속 기억하고 있을까?

03 / 우리가 자주 왔던 곳

무슨 얘길 했는지는 흐릿한데
네가 웃던 얼굴은 아직 생각나.

04 / 서툴렀던 첫사랑

손을 놓기 아쉬워서
한 바퀴만 더 걷자던 골목.
너랑 걸으면 늘 짧았어.

05 / 내가 다니던 학교

운동장은 이렇게 작았나.
그땐 여기가 세상의 전부였는데.

06 / 오늘, 이 자리

오랜만에 이 길을 걸었어.
문득 네 생각이 나서.
잘 지내고 있지?

오늘도 언젠가 그리워질 테니까

언젠가 이 글을 읽을 나에게.

처음 오른 정상에서 고른 숨, 혼자 바라본 바다.
오늘의 기분과 내일의 바람을 적어두세요.
시간이 흐른 뒤, 나에게 건네는 편지가 되도록.

07 / 처음 오른 북한산

05.18 백운대, 드디어 정상.
몇 번을 쉬었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내 발로 여기까지.

08 / 이번에는 관악산

06.01 오늘은 연주대.
힘들 땐 발끝만 보고 걸었는데
고개를 드니 여름이 와 있네.

09 / 혼자 떠난 바다

나중의 나야, 잘 지내?
오늘은 혼자 바다에 왔어.
그때도 가끔은 쉬어가길.

내가 남긴 한 줄로, 그날의 나를 다시 만나요

‘내 낙서’에서 글을 남긴 장소를 지도와 목록으로 모아보세요.
내가 쓴 글은 어디서든 다시 읽을 수 있어요. 그날 본 풍경과 기분까지 떠올릴 수 있도록.

여러분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든 낙서 예시예요.

그 자리에 남아, 누군가를 기다리는 말

보고 싶은 날엔,
그 길을 다시 걸어보세요.

담벼락의 낙서는 장소에 남아요.
지도에서 흔적을 찾고, 그곳에 가까이 가면
누군가 남겨둔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의 낙서는 그 자리 500m 안에서 열려요.

조금만 더 걸으면그때의 우리이 길 끝에서 만나.

손안의 작은 담벼락

오래 기억하고 싶은 순간,
한 줄이면 충분해요.

“너랑 걷던 길이라 다시 와봤어.”
마음에 떠오른 말 그대로 적어보세요.

지도에서 추억이 머문 자리를 찾아요.
01

지나온 곳에, 남겨두고 싶은 말.

지도에서 주변 낙서의 자리를 찾고, 500m 안으로 가까이 가서 그곳에 남겨진 말을 읽어요.

실제 앱 화면 · 소개용 위치 데이터
그 자리에서 읽는 낙서와 답낙서.
02

그날의 마음, 아직 여기 있어.

같은 자리를 찾은 사람의 한 줄에 답낙서로 마음을 이어가요.

실제 앱 화면 · 소개용 낙서 문구
그리운 사람에게, 미래의 나에게 한 줄.
03

오늘의 마음을 두고 와요

그리운 사람에게 전할 안부나
미래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보세요.

실제 앱 화면 · 소개용 낙서 문구

오래도록 다정한 곳이 되도록

추억은 자유롭게.
서로의 마음은 소중하게.

누구나 마음 놓고 다시 찾아올 수 있게,
우리 함께 지켜요.

10

하루에 열 개까지 남길 수 있어요

하루에 최대 10개의 낙서를 쓸 수 있어요.
같은 자리에는 하루 한 번, 천천히 남겨주세요.

익명

이름보다 이야기가 먼저예요

다른 사람에게 계정 정보는 보이지 않아요.
서명은 선택할 수 있고, 없이 남겨도 괜찮아요.

♡

서로의 추억을 다정하게 지켜요

욕설·비방과 특정인의 실명, 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는 남기지 마세요. 글은 게시 전 검수를 거쳐요.

조금 더 궁금한 이야기

담벼락은 어떤 앱인가요?

담벼락은 방문한 장소에 글과 기억을 남기는 위치 기반 익명 낙서 앱입니다. 다른 사람의 낙서는 해당 장소 500m 안에서 읽고, 내가 쓴 낙서는 로그인 후 어디서든 다시 볼 수 있습니다. 하루 최대 10개의 낙서를 남길 수 있습니다.

멀리서도 다른 사람의 낙서를 읽을 수 있나요?

다른 사람의 낙서는 그 자리 500m 안으로 가야 읽을 수 있어요. 지도에는 낙서가 있다는 흔적만 보여요. 내가 남긴 낙서는 로그인한 뒤 어디서든 다시 읽을 수 있어요.

익명인데 왜 로그인하나요?

내가 남긴 낙서를 관리하고, 도배와 악용을 막기 위해 로그인이 필요해요. 다른 이용자에게 계정 정보가 공개되지는 않아요. 선택한 서명과 직접 쓴 글은 보이니, 본인이나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는 적지 마세요.

미래의 나에게 쓰는 말도 남길 수 있나요?

물론이에요. 다녀간 곳의 기억, 오늘의 기분, 미래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남겨보세요. ‘내 낙서’에서 글을 남긴 장소를 지도와 목록으로 모아보고, 내가 쓴 글은 언제 어디서든 다시 읽을 수 있어요. 나에게 쓴 글도 그 자리 500m 안에 온 다른 사람에게는 익명으로 공개돼요.

어떤 말을 남기면 좋을까요?

“해 질 때까지 놀던 골목”, “너와 손잡고 걷던 길”, “처음 정상에 오른 날.” 그곳에서 떠오르는 기억이나 오늘의 기분이면 충분해요. 다른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이름이나 개인정보 대신, 나의 감정과 추억을 적어주세요.

실제 담벼락에 낙서를 하는 건가요?

아니요. 실제 벽이나 시설에 쓰는 것이 아니라, 앱 안에서 그 위치에 글을 남겨요. 동네의 풍경은 그대로 두고, 기억만 더해보세요.

지금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나요?

iPhone 앱은 App Store에서, Android 앱은 Google Play에서 설치할 수 있어요.

언젠가 네가 이 동네에 오면.

그때 못 한 말,
이 담벼락에 남겨둘게.

함께 걷던 길에, 좋아했던 풍경 앞에.
그리운 사람에게 전할 안부도, 미래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도.

앱을 설치하고, 추억이 있는 자리에서 첫 낙서를 남겨보세요.

우리, 이 동네에서 다시 만나.